서유리가 제시한 합의금에 대해 많이 부당하니 주변에서 소송을 하라고 한다면서도 "더 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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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파산과 한정상속에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은 배당 절차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엄밀히 말하자면 반자동에 가깝다), 상속은 상속인이 직접 배당 절차를 밟아야 하며 반드시 이 배당절차를 밟아야 피상속인의 잔여 채무가 자연채무화된다.
일단 파산신청 대상자인지, 파산신청 후 면책이 가능한지 면밀하게 상담을 통해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이미 제출했던 서류를 다시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신청자 입장에선 너무 힘들고 곤혹스러웠던 게 사실이죠.
개인파산 신청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사전에 변호사 등을 통해 면책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으면 면책 신청 후 개인파산 불허가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가로서도 개입할 수밖에 없는 게 무엇보다도 채무자들도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인권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다 보니 채권자의 재산손실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개입해 "강제로 재조정"해서 채무자에게 회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채무자의 기본권 > 채권자의 재산손실"로 간주하는 것이고 빚이 있고 채권자가 손해를 봤든 말든 그걸 핑계로 채무자의 최소한의 삶의 질이 훼손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건 당연한 것이, 개인회생은 법적으로 채무를 모두 없애는 것이 아니다. 개인 회생은 '채권 금액을 추징할 개인회생 권리'(=소구권)를 박탈하는 것으로, 각 금융회사, 보증기금, 서민금융기관 등은 여전히 법적으로 채권을 온전히 가지고 있으므로('자연채무'라고 한다) 채무불이행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줄 리가 없는 것(개인회생 대출).
상속이 한번 일어나면 여러 가지 법적인 효과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상속이 개시된 경우 어떤 법적절차가 진행되고 어떤 부분을 유념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파산 신청 후, 최종적으로 파산 선고가 내려지면 파산 선고를 받은 자는 그에 따른 개인파산 불이익을 받습니다.
개인파산 신청 자격은 채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상태이면 누구나 신청은 가능하나, 실제로 면책까지 받기 위해서는 상속한정승인 지급불능 상태, 채무 연체 등의 기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제 마음가짐이 궁금해진 부산개인회생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하단에 관련 칼럼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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